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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Underwater Dream
2010. 10. 30. 12:23
소라게
소라게는 집으로 달고 다니는 저 소라가 한번도 무겁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?
나도 가끔은 혼자서 홀가분하게 바다가에서 집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...
소라게가 저 집에서 나가면 잡혀 먹듯이 나도 집나가면 개고생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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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 형님 집게소라 귀엽습니다 ,
즐거운 한주 되세요
너두 잘 되서 예쁜 팬션 만들어라..
우리가 집을 떠난다고 어깨에 집이 없는 걸까?
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린- 남자, 정확하게 말해서 남편들 - 늘 어께에 집을 들고 다니지 마치 집게처럼....
때가 되면 좀 더 큰 집으로 바꾸기도 하고 늘 집과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의무감이 집의 무게 만큼 어디든 따라 다니지,,,,
그냥 운명으로 살아야겠네요